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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잡동사니/생활정보

[쇼핑]스타필드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

by 감프 2018. 2. 20.

안녕하세요 감프입니다~

 

설 명절이 끝난 바로 다음주 출근날이네요..

 

아직 제몸은 집에 있는것 같지만 어김없이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다른분들도 오랜만에 하는 일이 손에 안잡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번에 다녀온 스타필드에 대한 포스팅인데요, 제가 포스팅을 하려고 준비를 해두었다가 깜박하고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저번에 하남에 있는 스타필드 포스팅을 했는데요 고양시에도 스타필드가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작년에 오픈했다고 한 고양 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고양 스타필드

 

 

스타필드에 왔으니 이사진 한장은 찍어주어야 겠죠?? ㅎㅎ

하남에도 이런 메인 간판이 있으니 스타필드의 마스코트 인것 같습니다.

 

 

고양 스타필드

 

 

저희는 운이좋아 지하2층에 주차를 하고 바로 스타필드 안으로 들어가보았는데요, 전체적인 매장 구조는 하남시와 똑같은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입점매장의 종류와 임점위치정도??  뭐 이런건 당연히 바뀌는 부분이라 딱히 뭐가 바뀌었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ㅎㅎ

 

그중 제가 가장 꽂힌 가게가 있어 집중적으로 관찰해보았는데요, 그곳이 바로!!!!

 

 

삼진어묵

 

바로 어묵집입니다!!!

제가 어묵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어묵집중에 한곳인 삼진어묵집이 있어서 뒤도 돌아보지않고 들어갔습니다!!

 

삼진어묵

 

고추튀김도 있구요~

 

삼진어묵

 

통새우 어묵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체인어묵집이다보니 가격대는 착하지 않지만, 그래도 맛은 보장이 되다보니 두세개정도씩 사다가 먹으면 참 맛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양스타필드에는 참 오랜만에 보는 가게가 또한곳 있었는데요~

 

브레드파파스

 

일명 파파슈~라고하는 부드러운 슈였습니다!!(브레드 파파스)   제가 이가게를 본건 일본에서 처음 본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긴 했었지만, 흔하게 볼수있는 가게는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슈도 급하게 겟겟!!!

 

브레드파파스

 

그래서 메뉴판 사진도 찍었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보시고 가서 사먹어보셔도 되요~ㅎ

 

그리고 제 기억상에는 일본에서도 파파슈가 150엔정도 했던것 같은데, 물건너온 브랜드 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은것 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올리*영 같은데가보시면 일본에서 110엔하는 호로요이가 3000원이 되는 매직...은 발생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 슈크림가게는 특이한점이 주문즉시 크림를 넣어서 준다는게 특징인데요, 주문이 들어오고나서 바로 넣어주기때문에 신선한 슈를 맛볼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브레드파파스

 

요론식으로 주문을 받고나서 미리 만들어둔 크리스피한 빵에 크림을 넣어준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풍성하게요!!!

 

브레드파파스

 

딱 보시면 느낌이 오시나요??  그냥 크림이 엄청나게 많아서 먹을때 조심해야 할정도로 많습니다. ㅎㅎ 아 다시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 슈도 많이먹고 다른 디저트들도 맛보고 이래저래 할일이 많아 올해는 여행을 다녀오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묵과 슈를 스타트로 스타필드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있었던것 같은데요, 워낙 많은 매장들이 있어서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2층에는 일렉트로 마트? 신세계에서 예전에 런칭을 하고 운영하는 매장인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롯데 하이마트 같은?? 전자제품 전문매장도 입점하고 있었습니다.

종류는 가전제품, 핸드폰,카메라 등등 온갖 제품들이 있어 전자제품을 찾는분들께서는 들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뭐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니 여러 전자제품을 실제로 보고 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타필드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푸드코트가 한곳에 몰려있지않고 소규모로 층에 있는것이 특징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푸드코트마다 테마를 다르게 가지고 운영을 하니 식상하지 않고 그날 본인이 원하는 종류의 음식을 골라서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ㅎㅎ)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오후7시쯤이었나요.. 배가 고파 어떤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던중에 쉑쉑버거가 입점해있는걸 보고 그곳으로 바로 결정했습니다!!!

 

쉑쉑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2년쯤 되었나요?? 강남에 있다는 이야기만듣고 웨이팅이 핵핵핵 쩐다는 이야기듣고.. 언젠간 가보겠지..하다가 이번기회에 가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작년가을에 분당 서현역에도 생긴걸 보았지만, 쉑쉑을 먹으러 분당까지가는것도 웃기고...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지 몰라서 생각만하고 있다가 이런 우연치않은 기회게 가보게 되었습니다. ㅎㅎ(실은 들어가자마자 알게되어 저녁메뉴는 미리 정해져 있었다는...ㅎ)

 

 

쉑쉑버거

 

아 지금보니 정식상호는 쉐이크 쉑이네요 ㅎㅎ 하도 사람들이 쉑쉑이라고 이야기해서 저는 그런줄 알았는데 정식명칭은 달랐네요 ㅎㅎ이제라도 알면된거 아니겠습니까?ㅎㅎ

 

쉑쉑버거

쉐이크쉑 메뉴

 

 

데이터 테러일지도 모르겠지만,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메뉴사진도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여기 쉐이크쉑도 웨이팅이 있긴 하지만, 한 5분?정도의 웨이팅 이기에 별 부담을 가지지 않고 대기줄을 섰습니다. 대기줄을 서고 있으니 메뉴판을 가져다주면서 어떤걸 고를지 보라고 하더군요 ㅎㅎ

(말로만들었지만, 가격이 착하지는 않네요..ㅎㅎㅎ 그리고 강아지 전용메뉴가 있다는게 참 신기했어요... 그것도 6천원... 한끼 밥값이에요...ㄷㄷ)

 

쉑쉑버거

 

주문을 하고나서 한 10분쯤 기다렸을까요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감자튀김은 별로 좋아하지않고 다른분들 시키신것보니 그냥 일반감자튀김과 다를바가 없어서 버거와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저번에 원주에서 먹었던 하프앤하프 음료가 있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여기서 하프앤하프란 레몬에이드와 아이스티를 반반섞어서 마시는 음료인데요, 말로만 들어보았을때는 어우 무슨 그렇게 먹나 싶지만, 먹어보시면 색다른? 맛이나는 음료에요. 제가 먹어보았을때는 호불호가 갈릴것 같지만, 이것저것 잘먹는 저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근데 레몬향이 조금 적어 아쉬웠어요. ㅠㅠ

 

그렇게 스타필드에서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일렉트로 마트에서 전자렌지 하나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ㅎㅎ

(아 고양 스타필드 지하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으니 쇼핑시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 추세가 초대형 쇼핑몰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주차하기 편리하고 여름,겨울에는 실내에서 쇼핑을 하는게 낫다보니, 이런 쇼핑몰을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봄을 기다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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