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프입니다~~
어제 오늘은 생각보다 한파가 덜한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따뜻한 국물이 어느때 보다도 생각나는 요즘, 라멘트럭이라는 일본식 라면집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면 종류라면 다 좋아하는데, 최근에 들어 일본에 자주 다녀오게 되면서 라멘을 많이 먹다보니 일본식 라멘도 종류가 많다는걸 알게 되어 이라멘 저라멘을 많이 먹어보고 있습니다.
뭐 라멘이 미소 돈코츠등등.. 엄청나게 많은데 전부 너무 맛이 있어서..ㅎㅎ
이번이 라멘트럭은 2번째 방문인데요, 처음에는 본점에서 먹구, 이번에는 라멘트럭 랩이라는 분점이 생겨서 분점에 가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일부는 본점사진이고, 일부는 오늘찍은 랩 사진이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맛집 포스팅을 하면 맛집의 위치는 알아야 먹으러 가던지 말던지 하겠으니 약도를 첨부했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구 상수역으로 가면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홍대역에서도 메인스트리트를 따라 쭉 내려오다보면 금방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요...ㅎㅎ
오픈은 11시 부터인데 10시 반 정도만 되어도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거든요..ㅎㅎ
그래서 차라리 오픈전에 줄을 서서 먹던지, 아니면 아예 1시~2시경에가서 조금 기다리신 다음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라멘트럭 본점의 전경입니다. 정면에서 찍으면 가게가 조금 더 잘 보이겠지만, 일부러 측면에서 찍어서 위치가 대강 어디쯤인지 알 수 있게끔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날은 처음 본점에 가서 맛을 본 날인데요, 10시 반 경 줄을서서 첫 테이블로 밥을 먹고 나오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아마 시간은 12시가 안된시간 이었는데.... 웨이팅 의자가 꽉 찰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물론 맛이 있으니 웨이팅이 많은거겠죠???ㅎㅎ
가게 내부에 들어가서 벽에 있는 사진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원래는 라멘트럭이라는 가게가 처음부터 점포를 내고 운영한 가게가 아니라 요즘 말하는 푸드트럭에서 부터 시작해서 지금에 까지에 이르게 되었나 봅니다.ㅎ 구형 포터를 개조해서 직접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신 사장님의 열정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라멘트럭인가봐요 ㅎㅎㅎㅎ
라멘트럭 랩의 내부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랩(LAB)의 의미인 만큼 내부 주방도 엄청 크고 테이블도 본점에 비하면 3배가량 되는것 같아 웨이팅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랩으로 가시는걸 강추드립니다.
참고로!! 라멘트럭 본점과 랩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20미터도 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편하게 맘에 드는곳에서 드시면 되는데, 본점에서도 신메뉴가 나오는지 몰라 저는 랩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라멘트럭의 라멘과 이번에 신메뉴로 새로나온 교자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신메뉴가 교자와 미니 차슈동 이렇게 2가지가 나왔는데요, 차슈동보다는 라멘을 먹고자 과감하게 포기하고 라멘과 교자(4ps)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계란을 하나 추가했구요 ㅎㅎ)
교자는 일본어느 식당에서 먹었을떄처럼 밀가루 반죽을 바닥에 얇게 펴서 신기하게 구워냈구요, 간장소스는 레몬간장소스인데 단짠의 조화가 괜찮았던 조합 이었습니다.
교자는 살짝 아쉬웠던점은 크기가 조금 작고, 반대쪽면을 조금 더 구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네요 ㅎㅎ
라멘은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라멘트럭에서는 채썬 파, 숙주 등 야채류는 원하는 만큼 더 달라고 하면 사장님께서 많이 가져다 주시니 라멘에 야채를 많이 넣어서 드시는분(접니다 저요 ㅎㅎ)은 사장님께 얘기 해보세요~
저는 라멘에 파를 조금 많이 넣어 먹으면 알수없는 칼칼함이 생기면서 느끼할 수 있는 라멘국물을 감칠맛 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멘트럭에서 라멘을 주문하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어느 라멘집을 가시던지 그냥 무슨무슨 라멘 주세요~ 하면 라멘이 나오는데 이집은 그렇게 주문도 가능하지만, 면과 국물의 농도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맞추어서 식성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라멘집에서는 보기 힘든 서비스인데, 이집 사장님께서는 꼼꼼하신것 같습니다.
특히 닭육수와 돼지고기 육수를 반반 섞어쓰는 이집 스타일은 보통 체인 라멘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이라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처음 라멘트럭을 가시는 분이라면, 기본으로 나오는 라멘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가서는 조금 단단한 면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밀가루 풋내가 많이 나서 다음부터는 그냥 보통면을 주문해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한가지!!!(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바로!! 면의 종류를 정할 수 있는건데요! 지금까지는 일반적인 스트레이트 면이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인스턴트라면의 면처럼 꼬불꼬불한 면도 원하면 주문해서 먹을 수 있게 됐더군요!! 이름은 치자?면 이라고 부르네요 ㅎㅎ
이번에 가서 치자면을 주문한다는게 정신없이 말을 못해 그냥 스트레이트 면을 먹었다는건 안함정 ㅠㅠㅠ
그래도 맛있었습니다...흑흑
개인적으로도 많은 라멘집들을 돌아다니며 먹고 있지만, 이집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라멘집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 ㅎㅎ
라멘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기회가 되실때 꼭 라멘트럭에 방문하셔서 라멘을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 글은 본인이 직접 계산하고 먹고 난 후 올리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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