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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 Life/CRS's life

우리집 어항 전경사진을 찍어보았어요.

by 감프 2018. 1. 25.

안녕하세요 감프입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지네요 ㅠㅠ

 

이러다가 한국이 시베리아가 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춥습니다 ㅠ

 

그에반해 저희집 어항들은 참 평화로운데요 여태껏 어항의 전경사진을 찍어본 적

 

이 없어서 이번에는 전경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실은 아직 물생활 고수도 아니고, 새우가 원래 크게 자라는 종이 아니다보니 이것

 

저것 레이아웃을 해버리면 새우들을 관찰하기도 수월하지 않고, 잘 하지 못한다면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이 매우 많아 저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모스류의 수초와 새우

 

들만 어항에 있습니다.

 

 

 

 

 

 

그럼 저희집 어항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어항

1번 어항입니다. 여기에는 흑비들이 살고 있는데요, 세팅한지는 약 1년 반정도 된것 같습니다. 처음 20마리정도가 입주해서 살다가 5마리정도 남고나서부터 번식을 시작하여 이 어항에서만 흑비가 200마리 이상은 나온것 같네요..  아직도 성비 녀석들은 포방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우어항

1번어항 바로옆에 있는 어항입니다.    1번어항과 같은시기 같은 방법으로 세팅하였는데여, 1번과는 다르게 많은 개체수가 번식하지는 못하고 1번의 2/3정도 번식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포방란은 꾸준하구요   요새 1달정도 사이에는 1번보다 치비가 배로 많아지긴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드비어항

 

저희집 메인어항인 3번항입니다. 2자광폭어항이구요 수량이 풍부하다보니 물깨짐 걱정없고 물잡이도 1년넘게 진행한 어항이라 수질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다만, 조명을 LED로 교체한 후 실이끼 폭탄이 와서 애플이를 투입하여 1달정도 실이끼 제거작업을 한 결과 지금과 같이 깔끔하게 레드비들이 살고 있습니다.

눈에 잘보이지 않는 치비까지 대략 100수안되게 있는것 같아요

 

 

 

 

 

어항 꾸미기

 

이 어항은 이번에 새로 세팅한지 2달여 된 저희집 차기 메인어항입니다. 물잡이도 꽤 빠른시간에 이루어지고, 레이아웃 한답시고 유목도 넣어두었습니다. 2자 광폭어항이라 모스판도 몇개 놓아 모스도 양식중이네요 ㅎㅎ  아마 물이 안정적으로 잡히려면 1~2달정도는 더 지켜보아야 할것 같아 특공대  십여마리정도 투입한 상태 입니다.

 

 

 

 

이밖에도 자랑하기 창피한어항들이 10여개 있는데요, 나머지 어항들은 추후 물잡이가 끝나고 창피하지 않을정도의 상태가 되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매서운 한파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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