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입양] 카페에서 레드나나시 제브라 타입 새우를 입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감프입니다.

 

일주일 전쯤 네이버에 있는 한 카페에서 0원 경매를 했었는데요, 그중 맘에들었던 레드계열 새우를 경매했었습니다.

운좋게 경매에 낙찰이 되어 오늘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요녀석들입니다. 요즘에는 보아라는 새우와 갤럭시 피쉬본이라는 새우들이 인기지만, 제 개인적으론 그런 녀석들보다는 깔끔하게 생긴 타입의 새우들을 좋아라 해서 이번에 참가했었습니다. 원래는 7마리에 대한 경매였는데, 판매자분께서 서비스로 1마리를 더 넣어주셨네요 ㅎㅎ

 

 

그중 맘에들게 생긴 녀석입니다. 개체가 거의 성비급에 진입한 녀석이라 물맞댐을 오래 해줄건데 잘 살아줄지 살짝 걱정은 드네요 ㅠㅠ

 

 

그래서 기존에 입수 할 어항은 아니지만 임시로 지내기에는 충분해 보이는 어항에 투입시켜 한달정도는 적응을 시킬건데요, 잘 버텨주리라 믿을겁니다 ㅎㅎㅎ

 

저렇게 온도맞댐을 하고 사진에는 없지만 봉지 위쪽에서 기존 어항의 물을 1초에 1방울 정도씩 떨구어 PH의 변화를 그나마 적게 해주어 투입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기존 새우들이 살던 PH는 5.5였구 저희집은 많이 낮아서 5.0~3에서 왔다갔다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집에는 없는 새로운 종류의 새우를 입양하였는데, 이제 당분간은 새로운 새우를 입양 할일이 없을것 같네요 ㅎㅎ

 

그럼 이번 봉달한 새우들이 무탈하길 바라며 이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