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거나 잡동사니/Food's life

[신포 맛집] 스시민에 다녀왔습니다.

by 감프 2018. 1. 15.

안녕하세요~ 감프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스시 포스팅입니다!!!

이 가게는 3년전에 우연히 알게 되어 꾸준히 생각날때마다 방문했던집인데요 이번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위치는요..

 

 

 

이곳입니다!!  1호선 인천역에서는 걸어서 약 20분정도 잡으셔야 하구요..  수인선인 신포역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걸리겠네요 ㅎㅎ  주차는 제가 주말에만 방문해서 그런지 노상주차를 해도 별 상관이 없더라구요  물론 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스시민

 

매장에 앉아서 초밥을 쥐고 계시는 분들의 모습을 한컷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전초밥집이며, 원하는 초밥이 없을때는 쥐고계신분께 말씀을 드리면 바로바로 쥐어 주십니다. 그리고 추가적인메뉴들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이 역시도 따로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해주십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초밥 소개를 하겠습니다~~

 

스시민

 

이 초밥은 오징어(이까)초밥입니다. 흔히 오징어를 재료로 쓴 초밥인데요 가장 무난한 맛이고, 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맛이 없는 초밥이기도 합니다. 제가 먹었을때는 재료가 신선해서 맛이 있었어요 ㅎㅎ

 

스시민

 

이 초밥은 타코군함이라고 하는데요 군함말이?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았습니다. 타코라고하면 보통 낙지를 와사비에절여서 숙성시킨것을 떠올리시는데요, 그거 맞습니다..ㅎㅎ

가게마다 와사비의 정도 숙성정도가 달라 맛이 천차 만별인데요 스시민의 타코는 좀 강한 편이었습니다. 드실때 참고하세요 ㅎㅎ

 

스시민

 

스시민의 메인 스시!! 

바로 간장새우입니다. 새우크기는 어른 손바닥 정도의 길이구요(머리포함)새우살도 통통하게 잘 올라 있어 매우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장소스는 특유의 무언가가 들어있는데요 어쩌면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는느낌도 듭니다. 어쨋든 저는 스시민에 방문하면 간장새우만 최소 5개정도는 먹으니 메인이라고 할만 하지요 ㅎㅎ

 

스시민

 

계란(타마고)초밥!!

개인적으로 계란의 두께가 조금 얇은느낌이 매우 강하여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계란을 두껍게 썰어달라고 한번 해보아야 겠습니다.ㅎㅎ

 

스시민

 

 

이건 황새치 구이?초밥인것 같은데요 초밥집에서 웬만하면 황새치 류의 초밥은 잘 먹지 않지만, 바로 구워 내주시는 덕분에 한번 집어서 먹어 보았습니다.ㅎ 맛은 그냥 그랬어요 ㅎㅎ

스시민

 

참돔 유비끼 입니다. 유비끼는 보시다 시피 것 표피를 제거하지 않고 살짝 데친다음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불로 살짝 향만 입힌 회를 초밥으로 만든것인데요, 초밥의 식감과 불향이 적절하게 조화를 잘 이루어서 제가 좋아하는 초밥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회전초밥집에서는 보지 못했던것 같기도 해요

스시민

 

마지막으로 불에 살짝 구운 연어입니다. 보통 초밥집에 가면 일반적인 연어초밥은 많이 드시는데요, 불에 구운 연어초밥은 많이 보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스시민에서는 이런 특이한 메뉴들도 많이 있어 고르는맛 먹는맛이 함께 있는것 같습니다.

 

*2018년1월1일부터 1접시에 1500원 이었던 초밥의 가격을 1접시에 1600원으로 인상하였다고 합니다. (100원정도면 많이 오른것 같지않지만, 30접시정도 먹어보세요.. 차이나요 ㅠㅠ)

이점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